김성규, 내달 22~24일 2년 만의 대면 콘서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김성규가 단독 콘서트로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난다.

‘2022 김성규 콘서트’ 포스터(사진=더블에이티엔이)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달 28일 공식 SNS를 통해 ‘2022 김성규 콘서트(2022 KIM SUNG KYU CONCERT)’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김성규의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0년 진행된 ‘김성규 솔로 콘서트-샤인 앙코르’ 이후 약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연이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의 대면 콘서트로 팬들과 직접 만날 김성규는 환상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역대급 공연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21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