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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계속된다. 그룹 신화 리더 에릭이 김동완과의 불화설을 해소했다고 이같이 밝히며 논란을 매듭지었다.
에릭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다”며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듣고 발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신화창조·팬클럽) 진짜 대단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에릭은 또 신화 멤버 6인이 전원 포함된 단체 채팅방 대화 목록을 공개하며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에릭과 김동완이 SNS를 통해 설전을 펼치면서 신화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불화설에 이어 해체설까지 제기되자 에릭과 김동완은 15일 긴급회동을 갖고 “멤버들과 직접 만나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화는 1998년 데뷔해 23년간 팀을 이어온 가요계 대표 장수그룹이다.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 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준 장언이형 고맙고.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듣고 발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
니네가 짱먹어라 진짜. 잘자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근데 진짜 2:16에 맞춰 올리는거 아니고 하다보니 이렇게됨. 굿나잇.
ps.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