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민서가 KBS 새 예능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캐스팅 됐다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19일 밝혔다.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은 치열한 아이돌 세계를 다룬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민서는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의 리더이자 보컬 리아 역을 맡는다.
지난해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어쨌든 기념일’ 등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민서는 ‘미미테션’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미스틱스토리는 “‘좋아’, ‘멋진 꿈’, ‘이즈 후’(Is Who, ‘노 굿 걸’(No Good Girl‘) 등의 노래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탁월한 보컬 실력을 보여준 민서는 이번 드라마에서 본인의 강점을 살린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테이션‘은 2021년 상반기 중 방송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