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 파경' 황정음, 부동산 자산만 120억↑

  • 등록 2020-09-15 오전 7:09:32

    수정 2020-09-15 오전 7:09:3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결혼 4년 만에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식을 전한 배우 황정음의 부동산 자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황정음의 이혼 소식을 다뤘다.

최근 드라마 ‘쌍갑포차’, ‘그놈은 그놈이다’ 등의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던 황정음은 이영돈과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날 연예 기자는 “황정음의 이혼 발표가 나기 전 홀로서기를 준비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은 46.5억에 구매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에 황영진은 “이 동네는 이영애, 김태희 비 부부, 박명수 등이 살고 있다”라며 “아이가 있으니까 육아를 고려한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은나래는 “황정음이 2007년에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강남구 신사동(압구정역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을 62억 원대에 매입했다. 부동산 자산만 120억 원”이라고 덧붙엿다.

MC 박수홍은 “양육권, 재산 분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있냐?”고 물었고, 조은나래는 “이혼 사유와 마찬가지로 아들은 누가 키울 것인지, 재산 분할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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