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홍선영 특훈 '비욘세 몸매 만들기 돌입'

  • 등록 2019-05-13 오전 8:29:02

    수정 2019-05-13 오전 8:29:02

김종국, 홍선영.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기수 김종국이 홍진영 언니인 홍선영과 헬스장에서 만났다.

1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과 홍선영이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에 MC 신동엽은 “드디어, 세기의 만남이다”라고 말했다.

홍선영은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다”라며 김종국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살을 뺀다고 생각하지 말고 생활 패턴을 바꾼다고 생각하면 언젠가 살이 빠진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홍선영은 “생각보다 난 많이 안 먹는다. 아침에 눈 떠서 씻고 된장찌개 먹고 현미가래떡 하나 먹었다. 그런데 밤에 먹는다. 낮에는 배가 안 고프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오히려 아침, 점심, 이른 저녁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저녁에 늦게 먹는 습관이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홍선영에게 “예쁜 얼굴이기 때문에 운동만 조금 하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은 “거짓말!”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예쁜 얼굴인데 두꺼운 솜옷을 전체적으로 입고 있는 거다. 몸매도 마른 거 매력 없지 않나. 건강미가 있는 비욘세 스타일로 운동해보자”라고 다독이며 운동에 돌입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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