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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 in 장병호 기자] 그룹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 멤버 안지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하현우는 10일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축제에 가수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로 펼쳐졌다. 강원도 산골의 다섯 아이가 한국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평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한 편의 겨울동화 같은 공연으로 펼쳐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