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마그너스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도비야코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남자 15km 추적 종목에서 36분 17초4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81명 가운데 70번째다. 알레세이 폴토라닌(카자흐스탄)이 32분 47초3, 알렉산드르 베스메르트니흐(러시아)가 32분53초3, 요한스 클래보(노르웨이)가 32분55초9로 1~3위를 차지했다.
오스타리아 람자우 암 다흐스타인에서 열린 FIS 월드컵 남자 노르딕 복합 노멀힐에서 국내 유일한 대표 선수인 박제언(24)은 55위를 기록했다. 박제언은 스키점프에서 79점을 얻었고 10km 크로스컨트리는 28분40초6을 기록했다. 파비안 리슬(독일)이 26분12초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르딕 복합은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의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