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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본부장 김연국, 이하 MBC본부)는 25일 오후 7시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MBC 파업콘서트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를 연다.
공정방송 회복을 목표로 총파업중인 MBC본부가 준비한 파업콘서트에는, DJ.DOC를 비롯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박주민-정봉주의 토크콘서트, 전현직 MBC 아나운서들의 만남, 스페셜 응원 영상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이다.
또 김민식PD가 연출하고 MBC본부 전조합원이 참여한 ‘MBC 프리덤 2017’의 본 영상과, ‘그런데 말입니다’ 김상중 씨를 비롯한 놀랄만한 사람들의 스페셜 응원 영상도 파업콘서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4일 언론노조 MBC 본부는 공정방송과 현 경영진 사퇴를 촉구하며 MBC총파업에 돌입했다.
한편 ‘MBC 프리덤 2017’의 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MBC 파업콘서트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는 별도의 티켓 없이 모든 시민이 25일 저녁7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작하며, 콘서트 전인 오후 5시30분부터 현장에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