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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류준열·안재홍·고경표·박보검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네 사람이 가운을 입고 호텔 조식을 먹는 모습, 호텔 수영장에 속옷을 입고 들어가 알몸 탈의를 한 것 등 이들의 호텔 비매너 행동을 지적했다.
이후 호텔 직원이 출연진의 행동을 지적했고 안재홍은 “호텔 직원분이 갈아입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라고 전했다. 출연진들은 뒤늦게 다시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방송 후 멤버들의 비매너는 시청자들의 지적으로 논란이 일일자 ‘꽃청춘’ 제작진은 공식 사과를 했다. 제작진은 “청춘들의 여행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드리고자 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비쳐질 수 있는 모습들을 편집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