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케이티김 "멘붕" 'K팝스타4' 오늘(12일)최후의 승자는?

  • 등록 2015-04-12 오전 9:35:24

    수정 2015-04-12 오전 11:01:23

SBS ‘K팝스타’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정승환일까 케이티김일까.

SBS ‘K팝스타’ 최후의 1인이 12일 결정된다. 이를 앞두고 누가 우승할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SBS 공식 홈페이지 등에는 21회 방송 예고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마지막 대결과 전 시즌을 아우르는 축제 같은 스페셜 무대가 예고돼서다. 자유곡 경연 이외에 주어진 파이널 미션을 보고 경악하는 정승환-케이티김과 박지민-악동 뮤지션-버나드 박 등 전 시즌 우승자들이 총출동하는 내용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산 것.

예고 영상에는 마지막 미션을 접한 정승환과 케이티김의 반응이 나온다. 라이벌의 화제곡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라는 게 미션. 정승환은 “멘붕이었다”고, 케이티김은 “무서웠다”며 긴장감을 표했다. 이로 인해 정승환은 케이티김이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케이티김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야 한다.

‘K팝스타4’는 이날 방송으로 9개월 여정의 닻을 내린다.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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