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최종회에선 김동욱(김은기 역)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그토록 원하던 정유미(국인엽 역)의 신원 복권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1년 뒤 이초희(사월 역)의 무덤가에서의 정유미와 오지호(무명 역)의 재회는 두 남녀의 로맨스에 열린 결말을 제시하며 먹먹하고 애틋한 마무리를 지었다.
여기에 극의 탄탄한 중심을 책임졌던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명품 사극 탄생에 힘을 실었다. 사극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빼놓은 수 없는 액션, 고문 신 등에서 발휘된 배우들의 남다른 열정이 몰입도를 높인 것. 믿고 보는 중견 배우들의 대 활약과 신예 배우들의 재발견까지 어우러져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다.
☞ 권상우, 딸 리호 첫 공개…'하품 하는 모습 사랑스러워'
☞ '연중' "태진아 카지노 게임 규모, 돈 흐름 추적 어려워"
☞ '연중' 길건 "김태우 협박 안 했다, 10년 친구로 도와 달라 부탁"
☞ '슈퍼맨' 추사랑, '추블리 케이크 가게' 오픈 '러블리 폭발'
☞ '현역 입대' 김재중 "입대하는 꿈 자주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