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녀들' 종방…시청률 5.3%로 유종의 미

  • 등록 2015-03-29 오전 10:31:10

    수정 2015-03-29 오후 12:23:39

JTBC ‘하녀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이 5.3%(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고공 시청률을 기록, 유종의 미를 거두며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28일 방송된 최종회에선 김동욱(김은기 역)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그토록 원하던 정유미(국인엽 역)의 신원 복권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1년 뒤 이초희(사월 역)의 무덤가에서의 정유미와 오지호(무명 역)의 재회는 두 남녀의 로맨스에 열린 결말을 제시하며 먹먹하고 애틋한 마무리를 지었다.

‘하녀들’은 제목 그대로 조선시대 ‘하녀들’의 고된 삶은 물론, 신분이라는 거대한 벽에 갇혀버린 청춘 남녀의 로맨스, 조정의 묵직한 암투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때로는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때로는 휘몰아치는 전개로 ‘밀당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갔다.

여기에 극의 탄탄한 중심을 책임졌던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명품 사극 탄생에 힘을 실었다. 사극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빼놓은 수 없는 액션, 고문 신 등에서 발휘된 배우들의 남다른 열정이 몰입도를 높인 것. 믿고 보는 중견 배우들의 대 활약과 신예 배우들의 재발견까지 어우러져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다.

▶ 관련기사 ◀
☞ 권상우, 딸 리호 첫 공개…'하품 하는 모습 사랑스러워'
☞ '연중' "태진아 카지노 게임 규모, 돈 흐름 추적 어려워"
☞ '연중' 길건 "김태우 협박 안 했다, 10년 친구로 도와 달라 부탁"
☞ '슈퍼맨' 추사랑, '추블리 케이크 가게' 오픈 '러블리 폭발'
☞ '현역 입대' 김재중 "입대하는 꿈 자주 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