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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0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는 구동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무는 한별이가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지만 과거 동치가 구하려던 아이가 한별이가 아닌 강수(이태환 분)였다는 사실에 실망,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동치는 “그만 울어라. 눈 부으면 너무 예뻐져서 안된다”며 열무의 눈물을 닦아주며 마음을 달랬다.
또 “꿈 깨라”는 열무에게 “싫다. 눈 퉁퉁이가 되어도 예쁜데 내가 왜. 많이 울었냐”며 열무를 걱정,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고위급 수사를 진행하던 동치가 지방 발령 위기를 맞아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