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생방송 진출 톱11 선발 '포스터 공개'

  • 등록 2014-10-04 오전 11:42:55

    수정 2014-10-04 오전 11:42:55

Mnet ‘슈퍼스타K6’ 톱1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net ‘슈퍼스타K6’의 톱11이 가려졌다.

‘슈퍼스타K6’는 3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슈퍼위크를 통과한 생방송 진출팀이 선발됐다. 곽진언, 김필, 버스터리드, 브라이언 박, 송유빈, 여우별 밴드, 이준희, 이해나, 임도혁, 장우람, 미카가 생방송 경쟁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사인 케이블채널 Mnet은 4일 페이스북(facebook.com/superstark)을 통해 이들 11개 생방송 진출팀의 단체와 개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톱11 모두 그간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스타일과 개성을 한껏 드러내는 포즈를 선보이고 있어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의 변신을 기대케 했다. 개별 포스터에는 생방송 무대에 임하는 각 팀의 결연한 각오도 밝히고 있다.

슈퍼위크 최고의 화제곡 ‘당신만이’의 주인공 곽진언과 임도혁, 김필은 수수했던 예선 때와는 전혀 달라진 스타일이다. 화려한 색감의 재킷과 댄디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곽진언은 “유니크한 감성과 간절한 마음을 더해 더 큰 감동을 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블랙 & 화이트 수트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차도남’의 이미지를 장착한 김필은 “내 음악 인생을 바꿀 ‘슈퍼스타K6’에 모든 걸 걸었다”고 선언했다. 임도혁은 “‘슈퍼스타K’ 역사상 최고의 비주얼 가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톱11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이준희는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되겠다”고, 17세인 송유빈은 “점점 더 성장하며 꿈에 한 발씩 다가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각 말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성 참가자들도 미모와 개성을 뽐냈다. 특히 걸그룹 출신 이해나는 “다시 찾아온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간절함을 드러내며 빼어난 스타일을 과시했다.

‘슈퍼스타K6’ 생방송은 오는 10일부터 일산 CJ 스튜디오에서 시작한다. 10월 31일부터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이어간다.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엠넷닷컴(superstark.mnet.interest.me)을 통해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다. 생방송 문자 투표는 휴대폰 번호 #0199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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