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수근, 마이클 조던 역대 등번호에 "복권이나 사야지"

  • 등록 2013-10-23 오전 7:55:27

    수정 2013-10-23 오전 7:55:27

우리동네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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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제공]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에 이수근이 복권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농구팀을 결성한 뒤 첫 공식 훈련을 갖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줄리엔강, 서지석, 이혜정을 새 멤버로 영입해 팀 전력 보강을 이룬데다 평균 신장까지 높였다. 여기에 우지원 코치와 최인석 감독의 합류로 최강 라인업을 구상했다.

격렬한 훈련 뒤 잠깐의 쉬는 시간을 즐기는 멤버들에게 강호동은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는?" 하고 기습 질문을 했다. 이수근은 스마트폰으로 답을 겁색했고 마이클 조던의 역대 등번호가 "23-45-9-5-12"임을 알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복권이나 하나 사야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지석은 "마이클 조던을 정말 좋아한다"며 "그의 등번호인 23번을 달고 싶다"고 소망해 결국 서지석이 23번 번호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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