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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보컬트레이너’ 조홍경 보이스펙트 원장이 가수 및 지망생들에게 이 같이 경고했다.
조홍경 원장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트레이닝 아카데미 보이스펙트 본원에서 보컬의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달샤벳 출신으로 솔로를 준비 중인 비키를 비롯한 가수와 준비생, 보컬을 전공하고 있는 실용음악과 학생들, 성악 전공자, 보컬트레이너 등 200명이 참석했다.
조 원장은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가수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0억 인구가 있다면 60억개의 발성법이 있다”는 말로 각 개인에게 맞는 발성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조홍경 원장은 세미나 끝 무렵에 남자, 여자 각각 1명씩을 대상으로 레슨 체험 시간도 가졌다. 단 10분 만에 내기 힘들었던 고음과 다소 듣기 불편 했던 부분들이 해결되는 것을 보고 참석자들은 왜 많은 가수들이 조홍경 원장의 레슨을 받았는지를 어렵지 않게 이해했다.
한 참석자는 “가수는 지속적이고 오랜 시간 공연을 소화해내야 한다”며 “라이브 공연에서 최고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올바른 발성법과 앨범을 녹음할 때의 목소리 컨트롤 테크닉까지 다양한 면에서 자신의 ‘네이처 보이스(Nature Voice)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