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현무 아나운서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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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방송인 전향을 트위터를 통해 사실상 인정했다.
전 아나운서는 25일 “마지막 숙직…곧 기억으로 남게 될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멘션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전향을 앞두고 최근까지 자신이 진행해온 KSB 2FM(89.1MHz) ‘가요광장’를 비롯해 주변을 정리해왔다. 앞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하차했다.
프리랜서 전향과 관련 본인은 어떠한 언급도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아나운서실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지막 숙직”이라는 표현이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 아나운서는 여러 기획사들의 영입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