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연아와 박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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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피겨여왕 김연아와 라이브의 여왕 박정현이 듀엣으로 만난다.
김연아와 박정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기로 결정한 것.
김연아와 박정현은 윤종신이 작곡한 평창동계올림픽 기원을 위한 노래에서 서로 화음을 맞출 예정이다.
김연아는 이미 자신이 출연한 각종 광고의 CM송을 직접 부르는 등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정현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가요계의 여왕으로 부상한 만큼 둘의 듀엣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노래를 제작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측은 "이번 김연아 박정현의 듀엣음원은 5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며 "음원에 대한 사용료는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