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SBS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 최종회에 기세 좋게 출발했던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이하 `신불사`)가 움찔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신불사` 2회는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6일 방송된 첫회의 15.8%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신불사` 초반 15분가량 방송시간이 겹친 `천만번 사랑해`는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인 29.6%로 종영했다. 결말에 대한 관심이 6일의 26.0%보다 무려 3.6%포인트 상승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송일국 기선제압 '신불사' 15.8% 출발
☞송일국·한채영, `신불사` 수중 키스신 공개
☞장우혁, `신불사` OST로 국내 활동 스타트
☞`신불사` 포스터 `크로우` 표절?
☞'신불사' 송일국-유인영, 매혹적인 키스신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