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1000만원대 럭셔리 무대의상 '화제'

  • 등록 2010-01-18 오전 9:20:27

    수정 2010-01-18 오전 9:20:27

▲ 제니 패컴 웨딩드레스를 입은 루시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그룹 LPG 멤버이자 루시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중인 수연의 무대의상이 화제다.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에 따르면 루시가 지난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보인 웨딩드레스는 영국 명품 웨딩드레스 브랜드 제니 패컴(Jenny Packham) 제품. 이 웨딩드레스는 무려 1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5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선보인 웨딩드레스 역시 유명한 본느 마리에(Bonne Mariee) 제품으로 500만 원대를 호가한다.

소속사 측은 “루시가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8벌의 웨딩드레서를 입고 나왔는데 그 가격의 총합이 무려 5000만원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루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다른 여가수들이 부러워해 진짜 신부가 된 것 같았다. 마치 멋진 웨딩드레스 패션쇼를 연출하듯 이후 무대에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루시는 현재 발라곡 ‘1년 365일’로 활동 중이다. 루시는 매력적인 외모와 창법으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 본느 마리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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