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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10년 후에도 가장 먼저 떠오를 작품이다.”
한류스타 박용하가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의 9일 종영을 앞두고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박용하는 “‘남자이야기’는 내 연기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됐을 작품”이라며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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