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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멤버들은 경쟁 프로그램인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를 어떻게 평가할까.
'1박2일'은 '패떴'과 비슷한 야생 버라이어티로 서울을 벗어나 야외로 여행을 떠난 다는 설정이 비슷해 줄곧 비교의 대상이 되어 왔다. 또 ‘패떴’이 ‘일요일이 좋다’에서 독립 편성, ‘1박2일’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만큼 경쟁작에 대한 '1박2일' 멤버들의 관심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10월31일 강원도 인제 내린천 인근에서 열린 '1박2일'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 촬영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1박2일' 멤버들은 경쟁작 '패떴'에 대한 생각을 비교적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허당' 이승기는 "'패떴'은 말 그대로 가족의 느낌이고 부드러운 감성이 있다면 '1박2일'은 친구 형태로 남자들끼리만 모여 좀 더 거친 야생의 느낌이 나는 것이 차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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