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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들이 SBS 올림픽 특집 방송으로 시청률 반사이익을 누렸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1대100(오후 8시 50분~9시 50분)’과 ‘상상플러스 시즌 2(오후 11시~12시 15분)’는 각각 13.2%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9일 방송 당시 ‘1대100’은 9.0%의 시청률을, ‘상상플러스 시즌2’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5일 이 두 프로그램은 SBS가 같은 시간대에 방영하던 ‘인터뷰 게임’과 ‘긴급출동 SOS 24’ 대신 각각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 ‘금메달을 부르는 과학’과 ‘마린보이 박태환을 만나다’를 긴급 편성하며 시청률 수혜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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