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앨리샤 키스-에이브릴 라빈, 연달아 '내한'

  • 등록 2008-08-02 오후 12:14:26

    수정 2008-08-02 오후 12:14:45

▲ 오는 8월 7일과 9월 1일 연달아 내한 공연을 갖는 팝스타 앨리샤 키스(왼쪽)와 에이브릴 라빈.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팝스타 앨리샤 키스와 에이브릴 라빈이 연달아 내한 공연을 갖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앨리샤 키스는 오는 8월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애즈 아이 엠 투어’를, 에이브릴 라빈은 9월1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더 베스트 댐 투어’의 일환으로 각각 내한 공연을 갖는다.

앨리샤 키스는 3장의 앨범으로 11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쥔 R&B가수로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이 2500만 장에 달하는 세계적인 팝스타다. 에이브릴 라빈도 17살의 나이에 발표한 데뷔 앨범 ‘렛 고’가 전세계 1600만 장이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팝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04년에 이어 두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 앨리샤 키스는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관객들이 보였던 열정적인 반응이 아직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고 한국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이브릴 라빈도 지난 3번의 내한공연에서 열화와 같은 국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 관련기사 ◀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9월 4번째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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