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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하나님께서 이어주신 고리임을 잊지 말아요"
예비신부 박탐희(31)가 결혼식을 하루 앞둔 10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결혼을 앞둔 소감과 함께 결혼생활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박탐희는 웨딩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꼬옥 잡은 손 하나님께서 이어주신 고리임을 잊지 말아요 우리"라고 예비신랑과의 평생가약을 다짐한 뒤 "우리의 가정이 하나의 교회임을 기억하고 아름다운 소명을 이루는 기도손으로 쓰임받아요. 어때요? 난 준비 되었는데 당신도 준비 되었죠?"라고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탐희는 2007년 교회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상의 사업가와 1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이들 커플의 결혼식은 비공개 기독교식 예배로 치러진다. 박탐희는 남편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가 어렵다며 비공개 결혼에 대한 양해를 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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