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촬영에 동원된 차량만 17대'...신화 9집 앨범 화제만발

  • 등록 2008-03-19 오전 9:14:37

    수정 2008-03-19 오전 9:15:58

▲ 신화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솔로활동으로 바쁜 신화다 보니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일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9집 앨범을 발표하는 신화가 지난 3월 초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서 재킷 촬영을 마쳤다. 이날 재킷 촬영을 위해 움직인 차량만 무려 17대.

신화 멤버들은 물론 각 멤버들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의 매니저, 코디네이터, 촬영 진행팀 등 많은 스태프들이 움직이다 보니 17대씩이나 되는 차들이 동원된 것이다.

신화 측 관계자는 "강남 등 도심에서 촬영했다면 주차 등의 문제로 난리가 났을 것"이라며 "날씨가 추워서 멤버들도 스태프들도 고생이 많았지만 제부도에서 촬영한 덕에 멤버들도 주변 상황에 신경 쓰지 않고 촬영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킷 촬영에는 장동건, 비, 조인성, 송혜교, 이효리 등 많은 톱스타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조선희 사진작가가 참여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조선희 작가는 신화 여섯 남자들의 액티브한 모습과 남성미 넘치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화는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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