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우리은행전에서 금호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 오후 5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금호생명-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4.80%가 홈팀 금호생명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4점 이하 금호생명 리드가 19.38%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10.80%), 35-30점대 금호생명 리드(9.36%)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24.48%로 가장 높았으며, 60-50점대 금호생명 승리(17.80%), 50-49점 이하 금호생명 승리(16.13%), 60-50점대 우리은행 승리(6.65%), 70-60점대 우리은행 승리(5.30%)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금호생명-우리은행전에서 리그 3위 금호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 며 “올 시즌 단 7승밖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 최하위 우리은행를 상대로 금호생명이 손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그 결과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