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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초청 받은 적 없거든요.”
이동건, 이정재, 정우성, 조인성 등 톱스타들과 8일 내한한 팝스타 비욘세 등이 패리스 힐튼이 참여해 9일 열리는 자선 파티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어이없어 하고 있다.
내한 3일째를 맞은 패리스 힐튼은 9일 오후 9시30분 서울 청담동의 클럽 더 서클에서 열리는 자선파티에 참석한다. 당초 이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더 서클 측은 “아직 정확한 참석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의 내한 일정을 담당하는 홍보대행사 보이스컴 측과 패리스 힐튼을 초청한 휠라 코리아의 홍보대행사 민컴 측은 “우리가 주관하는 행사가 아니어서 (게스트는) 모른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동건과 이정재, 정우성, 조인성, 비욘세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들 중 일부는 “왜 이유없이 이름이 거론되는지 모르겠다”며 불쾌해 했다.
이정재 측 역시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이정재는 9일 오후 6시부터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을 촬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건 측도 초청을 받은 일이 없다는 입장.
8일 내한해 이 행사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진 팝스타 비욘세 측도 공연 관계자를 통해 초청받지 않았으며 참석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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