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마고 로비, 결혼 8년 만에 임신…D라인 포착 눈길

  • 등록 2024-07-08 오전 8:58:22

    수정 2024-07-08 오전 8:58:22

마고 로비.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바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가 결혼 8년 만에 엄마가 된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외신 보도들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남편인 톰 애컬리와의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마고 로비가 최근 남편과 함께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휴가를 보낸 모습들도 포착됐다. 흰색 크롭 톱, 로우라이즈 형태의 블랙팬츠를 입고 있던 마고 로비는 D라인이 된 배를 자연스레 드러내 이목을 끈다. 톰 애컬리가 마고 로비를 다정히 에스코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마고 로비는 2016년 영국 출신의 감독 톰 애컬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영화 ‘스윗 프랑세즈’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마고 로비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의 할리 퀸 역으로 스타덤에 올라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할리우드 대표 톱스타로 승승장구한 마고 로비는 지난해 ‘바빌론’, ‘바비’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 ‘바비’의 주인공 겸 제작자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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