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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중 강기영이 페루 122m 절벽 호텔에서 짚라인을 6번 타고 체크아웃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3.5%까지 치솟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원 플러스 원’ 팀 원지와 원진아는 피라냐 사냥과 정글 트래킹으로 오감만족 아마존 액티비티를 진행했다. 넘치는 승부욕으로 피라냐를 잡고, 이빨이 그대로 보이는 피라냐 통구이로 식사까지 즐긴 원지와 원진아. 정글 트래킹을 할 때는 야생 원숭이를 만나 밥을 주는 등 대자연과의 교감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도빠민’ 팀 빠니보틀과 김도훈은 브라질 ‘보니또’에서 여행을 이어갔다.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자 역대급으로 맑고 투명한 강이 두 사람을 반겼다. 전 세계 각지에서 물놀이를 해본 빠니보틀마저도 보자마자 “이런 건 처음 본다”라고 감탄할 정도. 인공적으로 꾸민 수족관보다 더욱 아름다운 자연이 만든 그림에 빠니보틀과 김도훈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겼다.
다음 날 집라인을 타고 20시간 만에 땅을 밟은 강기영과 곽튜브가 감격의 상봉을 했다. 곽튜브는 “고소공포증을 치료받고 올라가고 싶을 정도로 그림이 너무 부러웠다”고 이야기했고, 강기영은 “앞으로 몇 개월은 떠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