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이 오늘 26일부터 IPTV와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공감과 호평 속에 34만 명 관객을 극장으로 이끈 화제의 영화 ‘소풍’을 안방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소풍’이 바로 오늘 26일(화)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한국 극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 박근형이 출연해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가 처음으로 영화에 삽입되었다는 점도 화제를 불러 모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겪게 될 노년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는 점과 더불어 특히 모두를 관통하는 웰다잉과 존엄사를 깊이 있게 곱씹으며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바, 극장에 이어 안방극장 또한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풍’은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Wavve),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Apple TV, 씨네폭스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VOD 런칭 행사로 26일(화)부터 4월 8일(월)까지 2주간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에서 ‘소풍’을 시청한 고객들에게 할인쿠폰 증정, 쿠팡플레이 15%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미와 감동을 겸비한 무공해 힐링 영화로서 강렬한 엔딩과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풍성하게 채운 영화 ‘소풍’은 전국 극장과 동시에 IPTV 및 VOD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