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男4호, 11기 옥순이 발라준 립밤에 눈물… 9기 옥순 대노

  • 등록 2024-03-15 오전 7:27:17

    수정 2024-03-15 오전 7:27:17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솔사계’ 남자 4호가 11기 옥순의 립밤 공세에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마지막 날 풍경이 그려졌다.

남자 4호와 데이트에 나선 11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며 “크게 마음이 드는 사람이 없다. 4호님도 다 찌르고 다니시는 것 같고”라고 생각을 밝혔다.

‘여지남 프레임’에 갇힌 남자 4호는 머리를 감싸 쥐며 답답해했다. 그럼에도 11기 옥순은 “저랑 ‘아이콘택트’를 하자는 것도 모이를 뿌리는 것 아니냐”고 남자 4호의 ‘공리주의적’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다 11기 옥순은 “4호님의 입술이 다 텄다”면서 자신의 립밤을 면봉에 덜어 발라줬다. 남자 4호는 “나 지금 살짝 눈물 나려고 그래”라고 하더니 돌연 눈물을 흘렸다.

11기 옥순은 “이따가 선택은 안 할 거기 때문에 미안해서?”라고 물었고, 남자 4호는 답을 하지 않은 채 울었다.

데이트 후 남자 4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을 받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그런 소리는 아니고, 저 사람이 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11기 옥순은 “아까 남자 4호님 울었어. 립밤을 발라줬는데 갑자기…”라고 말했다. 9기 옥순은 “우는 남자 너무 싫다”며 얼굴을 찌푸렸다.

14기 옥순은 “9기 옥순 얘기도 했냐?”고 물었고, 11기 옥순은 “자긴 흘리고 다닌 게 아니라 표현을 했다고 하는데?”라고 남자 4호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9기 옥순은 “난 지금 네 앞에서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더 아닌 것 같은데?”라며 ‘극대노’했고, 11기 옥순은 “싸우지 말고 선택을 안 하면 돼”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