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의 새 디지털 싱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빅히트뮤직은 8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계정에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 콘셉트 포토 6장을 게재했다.
뷔는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고독하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분위기를 자아내 신보를 향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빅히트뮤직은 “뷔는 세상과 단절된 듯 헤드셋을 착용한 채 눈을 아래로 떨구거나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고독함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11일 0시에 2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싱글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뷔는 이번 싱글에 팝 솔 알앤비 장르의 러브송을 담았다. 군 복무 시작 전 작업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