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美뉴욕 맨해튼 거리에 등장…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참여

(사진=니켈로디언)

(사진=니켈로디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를 빛냈다.

엔하이픈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맨해튼에서 펼쳐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인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참여했다.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는 1924년 시작돼 올해로 97회를 맞은 행사다. 이 행사에 참여한 엔하이픈은 더핑크퐁컴퍼니의 글로벌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베이비샤크 빅 무비’(Baby Shark’s Big Movie) OST에 맞춰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엔하이픈은 ‘베이비샤크 빅 무비’(Baby Shark’s Big Movie)에 등장하는 K팝 밴드 캐릭터 더빙에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인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은 상어가족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카에 탑승해 퍼레이드 행렬을 따라 현장을 찾은 관중과 밝은 에너지를 나눴다”고 분윅를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7일 발매한 새 앨범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로 컴백 당일 138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