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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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18일 ‘갤럭시Z 플립5 보이스캐디 골프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갤럭시 Z 플립5’에 보이스캐디 골프 기술력이 더해진 ‘APL골프’앱을 탑재, 휴대폰 하나로도 라운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이스캐디만의 기술인 ‘APL’(Auto Pin Location) 서비스는 매번 변경되는 핀에 GPS를 탑재하여, 실시간 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지금까지는 보이스캐디 제품에서만 사용 가능했으나 ‘갤럭시 Z플립5 보이스캐디 골프에디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국내 300여개 골프장에서 APL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5는 전작 대비 1.8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 플렉스 윈도우를 활용하여 화면을 접은 상태에서도 스코어 입력, 코스뷰, 그린뷰 등 라운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Z플립의 2분할 화면을 통해 AR 거리 측정과 그린 정보를 동시에 표현함으로써 갤럭시 Z 플립5와 APL골프 앱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이사는 “갤럭시 Z 플립5 보이스캐디 골프에디션은 보이스캐디가 처음으로 외부 디바이스와 협업하여 제작된 새로운 사업 시도이며, 글로벌 골프 플랫폼으로 발돋움 할 기회”라며 “APL골프 앱을 통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보이스캐디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