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일 연속 1위

  • 등록 2023-07-18 오전 8:19:46

    수정 2023-07-18 오전 8:19:4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16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14일 발표한 솔로곡 ‘세븐’(Seven)은 하루 동안 1160만 9691회 스트리밍 되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발매 당일 차트 1위로 직행한 이 곡은 3일 연속 정상 자리 지켰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랫말과 정국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UK 개러지 스타일 영어 곡이다. 미국 래퍼 라토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랩을 더했다.

‘세븐’은 공개 이후 총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에 오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6700만건을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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