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가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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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송가인이 모친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
송가인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대형 카네이션을 들고 리본을 단 외제 차량 옆에 서 있는 모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함께 올린 글에 송가인은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 ~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 어버이 은혜”라고 썼다. 어버이날을 맞아 모친에게 외제 차량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송가인의 게시물에는 김호중, 숙행, 김다나, 김소유 등 여러 동료 가수들이 댓글을 달았다. 김호중은 “와!!!!!”라는 감탄사와 박수를 치는 이모지를 달아 축하를 보냈다.
1986년생인 송가인은 2012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2019년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진’(眞) 영예를 안으며 인기를 높였다. 송가인은 무속인으로 알려진 모친과 여러 TV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9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난청인들을 위한 공연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