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솔라 출신 임정민, 이리온엔터와 전속계약

  • 등록 2022-12-27 오전 8:26:48

    수정 2022-12-27 오전 8:26:4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정민이 새 둥지를 찾았다.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임정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00년생인 임정민은 2020년 데뷔했다가 올해 해체한 걸그룹 루나솔라 멤버 출신이다. 데뷔 전에는 Mnet ‘프로듀스 101’과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 새 둥지로 택한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그룹 위앤유를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다.

임정민은 루나솔라 활동 당시 태령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새 둥지에서는 본명인 임정민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임정민은 “저의 생일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음악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팬분들과 새로운 콘셉트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제 루나솔라 태령이 아닌 임정민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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