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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다.
윤형빈이 수장으로 있는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은 “6인조 보이그룹 에이블루(ABLUE)가 23일 데뷔 앨범 ‘컬러_더 스타트’(Color_the start)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블루는 데뷔 전 홍대 버스킹 공연과 일본 프로모션 콘서트를 진행해 내공을 쌓아왔다.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멤버들도 속해 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카니발’(Carnival) 역시 멤버들이 곡 작업을 직접 담당한 곡이다.
에이블루 제작자로 나선 윤형빈은 “에이블루는 4세대 가요계를 이끌어갈 팀”이라며 “‘프렌돌’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콘서트뿐 아니라 버스킹 프로모션을 통해 K팝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블루는 오는 23일 정오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데뷔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24일에는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에게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