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이찬원이 대중목욕탕을 기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온천이 소개됐다.
MC 전현무는 게스트로 출연한 미미를 향해 “대중목욕탕 못 가지 않냐”고 물었고, 미미는 의외로 쿨한 면모로 “며칠 전에도 다녀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미는 “다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며 “본인 씻기 바쁘고 자리 지키느라 바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데뷔 이후 대중목욕탕을 못 가고 있다고 했다. 이찬원은 “데뷔하고 대중목욕탕을 한 번도 못 갔다”며 “‘미스터트롯’ 방영되고 있을 때 못 알아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다 알아봤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목욕탕 안에서 ‘진또배기’ 한 번 부르지 그랬냐”고 깐족 돼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