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백호 아들, 나보다 한 살 많아"

  • 등록 2022-09-09 오전 10:26:17

    수정 2022-09-09 오전 10:26:17

(사진=아이돌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백호와 AB6IX 이대휘가 폭소만발 ‘하극상 상황극’을 펼친다.

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도어: 이상한 나라로(이하 더도어)’ 6회에서는 이대휘가 ‘반전 서열 상황극’에 백호에게 ‘급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도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는 숨은 ‘조커’를 찾아 상금을 획득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6회에서는 멤버 코요태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백호,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승희, 이찬원과 게스트 AB6IX 이대휘가 좌충우돌 조커 찾기에 나선다.

특히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더도어’는 ‘이상한 가족들’ 콘셉트로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맏며느리로 분한 신동은 “내가 이런 집에 시집을 왔다”고 서글퍼하면서도 전 부치기 신공을 발휘하고, 신동의 남편이 된 김종민은 “우리 마누라는 화낼 때가 제일 예뻐”라고 ‘심쿵 멘트’를 날린다. 두 사람의 ‘영재 아들’이 된 이대휘는 “날 닮았다”는 ‘아빠’ 김종민의 말에 “아버지를 전혀 닮지 않았다.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가족 거리두기’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김종민 친동생’ 설정의 이찬원이 아내 역으로 분한 오마이걸 승희, 아들 백호와 함께 의기양양 나타난다. 이찬원은 “우리 집안의 대들보”라며 승희를 소개하고, 승희는 두 얼굴의 셀럽에 ‘과몰입’해 ‘상황극 장인’의 면모를 과시한다.

또한 사촌 형제로 분한 백호, 이대휘는 ‘형’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대휘는 “(상황극상) 제가 두 달이나 생일이 빠르다”고 해 백호의 “형!”이라는 대답을 듣고 흐뭇해 한다. 뒤이어 이대휘는 “간식 줄까?”라고 백호를 ‘오구오구’하는데, 백호가 ‘동공지진’하며 말문을 잃자 “형, 죄송해요”라고 본캐로 돌아와 급 사과에 나서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

온몸을 핑크빛으로 감고 마지막으로 나타난 서은광은 “필라테스 하고 왔는데”라고 가족 놀이에 ‘과몰입’하고, 멤버들은 “웨이트하고 온 것 같은데”라고 공격에 나서다 “가발이 이렇게 잘 어울려”라고 칭찬해 추석을 닮은 훈훈한 ‘가족애’를 자랑한다. 나아가 멤버들은 ‘추석 맞춤형’ 조커 찾기 미션에 돌입한다고 해 폭소만발 미션에 관심이 쏠린다.

이상하지만 훈훈한 가족들의 조커 찾기를 그리는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는 9일 오후 6시 아이돌플러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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