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Proof',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

(사진=빅히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막강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24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7일 자/집계 기간 6월 13~19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 발매한 ‘Proof’는 주간 54만 6373 포인트를 획득하며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오리콘은 방탄소년단이 획득한 54만 포인트가 올해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포인트 중 최고 수치라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Proof’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6개의 음반을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리며 ‘통산 1위 작품 수’ 공동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주간 판매량 51만 4000장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주간 다운로드 수 6000건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는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에 오르는 등 오리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