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백지헌·도영 등 아이돌 스타들도 수능 고사장行

안유진·선우 등은 미응시
  • 등록 2021-11-18 오전 8:53:44

    수정 2021-11-18 오전 8:53:44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8일) 전국에서 치러진다. 약 51만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여러 아이돌 스타들도 고사장으로 향한다. 올해는 2003년생 아이돌들이 대거 수능을 치른다.

걸그룹 멤버 중에선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로켓펀치 소희, 아이칠린 채린 등이 수능을 본다. 보이그룹 멤버 중에선 트레저 도영, 베리베리 강민, 싸이퍼 도환·원, MCND 민재·휘준 등이 고사장으로 향한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은 전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으로서 너무너무 떨린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하루 보내길 바란다”며 따듯한 응원을 건넸다.

수능에 미응시하는 2003년생 아이돌 스타들도 있다. 연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입시를 미루는 이들도 매년 적지 않은 편이다. 대학 진학에 대한 뜻이 없는 이들도 있고, 추후 여유가 생겼을 때 학업에 전념하려는 이들도 존재한다.

올해 걸그룹 멤버 중에선 있지 유나, 아이브 유진, 스테이씨 세은, 우아 우연·소라 등이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엔하이픈 선우, 피원하모니 인탁, 크래비티 태영·성민, 이펙스 금동현·뮤, 등도 시험을 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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