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나비 김도형(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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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 김도형이 오늘(26일) 입대한다.
김도형은 26일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잔나비 멤버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윤결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김도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도형은 “늘 그래왔듯 긍정적으로 건강하게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며 “다시 한번 내게 행복한 20대를 만들어주신 우리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훈이에게 많은 응원과 용기와 힘을 부탁드린다”며 “또 앞으로 나올 3집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잔나비는 2014년 데뷔했다. 잔나비는 데뷔곡 ‘로켓트’를 시작으로 ‘가을밤에 든 생각’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