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임영웅,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1·2위 유지

  • 등록 2020-12-27 오전 9:15:21

    수정 2020-12-27 오전 9:15:21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임영웅이 2020년 12월 브랜드평판 1, 2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7일부터 한달간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4259만4505개를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은 브랜드평판 지수 1412만9164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1057만3509로 2위에 올랐다.

가수 브랜드평판 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들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 지표다.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임영웅(사진=뉴에라프로젝트)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에 이어 블랙핑크, 트와이스, 영탁, 오마이걸, 아이즈원, NCT, 아이유, 세븐틴, 여자친구, 화사, 태연, 엑소, 강다니엘, 이승기, 제시, 마마무, 이찬원, 임창정, 청하, 레드벨벳, 선미, ITZY, 조이, 장범준, 송가인, 장민호, 정동원, 백예린 순으로 상위 30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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