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연희 닮은꼴’ 천안나가 ‘하트시그널3’에 첫 등장, 정의동과 데이트를 가졌다.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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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나는 방영 전부터 학폭 논란에 휩싸인 문제적 출연자다. 천안나는 20일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3’에 정상 투입됐다.
천안나는 27살이었고 비서로 일하고 있었다. 예측단은 첫 등장한 천안나를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이상민은 “세 사람 사이에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른 예쁨”이라고 치켜세웠고, 한혜진은 “저렇게 고봉밥을 먹는 사람은 없었다”고 주목하기도 했다.
천안나는 정의동과 첫 데이트를 즐겼다. 천안나는 “(하트시그널3에) 나중에 들어가는 게 부담이 됐다”며 “외모는 그냥 그런 사람이 좋다. 보고 있으면 편안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쌍커플 진하고 이목구비 센 스타일을 별로 안좋아한다”며 “처음에 오빠(정의동)를 보자마자 어디서 본 사람 같더라. 내가 좋아하는 모델과 닮았다”고 호감을 보였다.
천안나과 정의동은 교외의 숯불갈비집에서 식사를 했다. 정의동은 천안나를 향해 다정하게 고기를 구워줬고, 천안나는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천안나는 “예전엔 밥을 잘 먹지 못했다”면서 “비서일을 시작하면서 뭐든지 다 맛이있어 살이 5kg나 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