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는 별책부록’ 포스터(사진=글앤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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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스는 별책부록’ 포스터(사진=글앤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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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로맨스는 별책부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 미니시리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 티저 포스터는 9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상큼한 면모를 담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나영은 한때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어느새 경력 단절 여성이 된 강단이 역을 맡는다. 이종석은 ‘문학계의 아이돌’이자, 출판사 겨루의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 역을 맡는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가 특별한 인연으로 ‘아는 동생’ 차은호와 엮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는 가슴 꽉 채우는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내다봤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