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저력 '시청률 10% 돌파'

  • 등록 2018-11-30 오전 8:41:50

    수정 2018-11-30 오전 8:41:50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사진=tvN ‘남자친구’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남자친구’는 단 2회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한 것.

‘남자친구’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10.3%, 최고 11.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첫 방송에 이어 2회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6.3% 최고 7.2%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하며 수목드라마 강자로 우뚝 섰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2회에서는 동화호텔의 대표 수현(송혜교 분)과 신입사원 진혁(박보검 분)의 재회부터 달콤한 일상, 스캔들까지 이어진 로맨스 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혁은 쿠바에서 꿈 같은 하루를 함께 보냈던 수현이 동화호텔의 대표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동화호텔 합격 전화를 받게 됐다. 그렇게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재회하게 된 수현과 진혁. 수현은 신입사원 환영 인사를 하던 도중 진혁을 알아보고 그대로 멈춰버렸고, 이후 수현-진혁은 서로를 아는 체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반가움을 숨긴 눈인사만을 이어갔다.

하지만 진혁이 궁금했던 수현은 그의 입사지원서에서 본 동네 놀이터로 향했고, 이에 마주친 두 사람은 쿠바에서 찍은 필름을 보고, 인형 뽑기를 하는 등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때 진혁은 수현에게 “예쁜 여자”라며 자신도 모르게 진심을 내비치는가 하면, “대표님이랑 같이 있으면 이상하다”라며 미묘한 감정을 느껴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했다. 또한, 각자의 집에 돌아가 서로를 떠올리며 미소를 띤 수현-진혁의 표정은 로맨스의 시작을 예감케 했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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