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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은 ‘사랑해 한국’으로 2018 축구국가대표팀 응원앨범 ‘We, the Reds’에 동참했다. ‘사랑해 한국’은 최초로 시도되는 트로트 형식의 붉은 악마 응원가다. 라틴풍의 코드 진행에 서정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멜로디로 이뤄졌다. 설하윤은 통통 튀는 보컬로 곡의 흥미를 더했다.
설하윤은 ‘We, the Reds’ 참여 인증샷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빨강색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은 설하윤이 볼에 축구공 페이스페인팅을 한 모습이 담겼다.
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4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 축구국가대표팀 응원앨범 ‘We, the Reds’는 지난 5월 28일 수록곡 중 4곡이 선공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설하윤의 ‘사랑해 한국’은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Intro (Fire in your mind)’, 정준영의 ‘Hifive 대한민국’, 트랜스픽션X오마이걸의 ‘승리의 함성 2018’와 함께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