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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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800만 돌파 초읽기에 돌입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5일 하루 전국 2224개 스크린에서 82만8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775만9104명이다. 6일 중 800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 TOP2에 올랐다. 1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년 4월 27일 개봉)의 88만6759명, 3위는 ‘스파이더맨3’(2007년 5월 1일 개봉)의 76만2221명, 4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 4월 23일 개봉)의 71만2523명, 5위는 ‘아이언맨3’(2013년 3월 25일 개봉)의 70만5579명, 6위는 ‘어벤져스’(2012년 4월 26일 개봉)의 65만9320명, 7위는 ‘아이언맨2’(2010년 4월 29일 개봉)의 64만685명, 8위는 ‘아이언맨’(2008년 4월 30일 개봉)의 46만6425명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들이 역대 어린이날 박스오피스 정상 및 매년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를 모두 석권하고 있다. 2008년부터 10년 간 유일하게 마블 영화가 개봉하지 않은 2년 ‘역린’(2014)과 ‘7급 공무원’(2009)를 제외하면, 모든 어린이날 박스오피스 정상은 마블 스튜디오 영화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