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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종교 논란에 휘말린 박보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보검은 지난달 25일 SNS에 자신이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 홍보 글을 게재한 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 팬들이 박보검이 믿고 있는 종교가 이단이라며 비판하면서다.
이에 김가연은 “이단이다 아니다는 저희에게 문제를 주는 건 아니다. 근데 그걸 굳이 들먹여서 그 사람을 건드리는 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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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서로 의견제시가 안 돼서 사회 전체적으로 다 숨기고 조심스럽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단 인신공격은 안 된다”며 “의사 개진은 할 수 있되 인신공격성 글은 서로가 조심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